일본에 중장기 체류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고민이 되는 것은 주거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일본은 보증금이라는 개념이 없는 대신, 초기에 계약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요구됩니다. 오늘은 저렴하게 부동산을 계약하며 1달 무료 프로모션 등도 있고, 한국어 직원도 있는 XROSS HOUSE (크로스 하우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일본 현지인 추천 부동산 회사 XROSS HOUSE

일본에서 중장기 이상의 체류를 할 때 주거를 어떻게 할까요? 첫째는 학교나 회사 등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일본의 부동산 회사를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이들에는 각각 단점이 존재합니다.
첫째, 학교나 회사등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이용하는 방법
기숙사를 이용한다면, 다인 1실인 경우도 있으며, 무엇보다 기숙사의 위치는 정해져 있어서 마음에 안 들 때가 자주 있습니다. 대학교의 경우 근처에 기숙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30분 넘게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도 매우 많으며, 추첨이기에 먼 곳의 기숙사를 이용하게 되기도 하지요.
둘째, 일본의 부동산 회사를 이용하는 방법
일본의 부동산 회사의 경우 일본어밖에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초기 비용이 매우 많이 듭니다. 일본 유학을 온 대학생이 도쿄 인근의 적당한 집을 하나 대략적으로 구한다면 금액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매길 수 있어요.
<계산식>
ex) 월세 7만 엔의 집을 구한다고 가정하고 1일에 입주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해당 달의 1개월분의 집세 1개월
- 다음 달의 1개월분의 집세 1개월
- 시키킨 혹은 레이킨 1개월분 1개월
- 보증회사에 내는 비용 1개월분 1개월
- 부동산 계약 수수료 1.1개월분 1.1개월
- 부동산 보험 (화재 홍수 지진 등 대비), 열쇠 자물쇠 교체 (옵션) 등 기타 비용 2~3만 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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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월분 + a
*시키킨 = 퇴거 시 청소비용, 레이킨 = 집주인에게 빌려주어 고맙다고 내는 비용
*보증회사에 내는 비용 = 혹시라도 집세가 밀리면 보증회사가 책임을 져야 하기에 보증해주는 대신 내는 비용
계산을 해 보면, 월세가 7만 엔짜리 부동산의 경우 초기 비용으로 35만 엔 이상이 일시불로 깨지게 됩니다. 가격적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보증회사에서 허가가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집주인 (오너)이 외국인은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계약을 성공하더라도 집 내부에 아무 가구도 없기에 옷장, 책상, 의자 등등 사다 보면 초기 비용이 엄청나지요. 또한, 전기, 수도, 가스, 인터넷 등 생활에 필수적인 계약은 본인이 직접 다 해야 하고, 이것 또한 다 합쳐서 매달 1만 엔가량의 추가 지출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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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득! 프로모션 코드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위의 QR코드를 읽거나, 카카오 아이디인 xross32로 친구를 추가해 줍니다. 연락을 하시면, 한국인 상담사 분께서 친절히 도와주십니다. 상담을 시작하실 때 소개코드로 6RHN, 신청자의 성함, 메일 주소를 보내시면 1달 무료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일본 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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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OSS HOUSE의 장점

저는 직접 이용했던 일본의 셰어하우스 회사인 크로스하우스 (XROSS HOUSE)를 추천합니다. 이곳의 좋은 점은 초기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과 가구 등이 비치가 되어있다는 점으로, 1년 내외의 기간을 체류할 예정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집에 따라 첫 달 월세 무료 등 캠페인을 통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자주 하기에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계약금 3~5만 엔 정도, 월세 무료의 혜택을 받으면 거의 그 정도 가격만 들어갑니다. 추가적으로 전기, 수도, 가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몇천엔 정도의 요금을 더 내기도 합니다. 즉, 해당 금액만 내면 내가 하루에 세 번을 샤워를 하던, 매일같이 빨래를 돌리던, 하루 종일 에어컨을 18도로 틀어놓던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크로스하우스 홈페이지>
《 도쿄 집 구하기 》셰어하우스 개인실 2만 엔대부터 l 크로스하우스 (x-house.co.jp)
《 도쿄 집구하기 》쉐어하우스 개인실 2만엔대부터 l 크로스하우스
신주쿠, 시부야, 신오쿠보, 다카다노바바, 이케부쿠로, 닛포리 20분 이내. 월세 3만엔대~(가구 가전, WiFi, 수도・가수・전기 포함). 6,000실의 크로스하우스 물건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동 가능!
x-house.co.jp

본인의 경제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인 1실부터 개인실, 모든 가구가 갖춰진 원룸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쿄 내 정말 많은 곳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내 경제적 여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방을 고를 수 있으며 원룸으로 갈수록 비싸집니다. 셰어하우스라도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하우스는 도쿄 근처에 정말 많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며, 오사카 교토 나고야 등 주요 시가지에도 꽤 많이 존재합니다.
저는 도쿄 내에서 개인실을 이용하여 (월세 49000엔 정도) 개인 냉장고가 방에 있었고, 샤워실, 주방, 화장실은 공용이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렌털(월 1000엔 정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면 느려지긴 하지만, 일본인들의 경우 유튜브 넷플 보는 정도만 사용하다 보니 LOL 등 게임하는데 크게 지장 있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주변 이웃은 복불복이긴 하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소음 등이 심각할 경우 회사 측에 연락하면 조치를 취해줍니다. 인상적인 점으로, 두루마리 휴지, 세제, 청소도구 등등 공동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회사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