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오사카의 부엌 구로몬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자! 오사카 맛집 가이드!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선된 식재료가 모여 있는 거대한 상점가 '구로몬 시장'. 활기찬 상점가에는 150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어 쇼핑과 해산물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맛집 천국 '구로몬 시장'에서 꼭 먹어야 할 먹거리와 함께 즐기고 싶은 상가를 소개합니다. 이 기사를 참고하면 '구로몬 시장'을 120%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구로몬 시장은 어떤 곳?

오사카시 주오구 니혼바시에 있는 상점가 '구로몬 시장'. 미나미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도락의 도시 오사카' 중에서도 엄선된 식재료가 갖추어져 있어 전문 요리사들도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상점가입니다. 약 580미터의 아케이드 거리에 약 150개의 점포가 늘어선 '구로몬 시장'은 연일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해산물 음식을 비롯해 디저트부터 흑모 와규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집 탐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로몬 시장'의 역사는 에도 시대에 니혼바시(日本橋)에서 생선 장사꾼이 생선을 거래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구로몬시장이 오사카부로부터 공인 시장으로 인가받은 것은 1902년입니다. '구로몬 시장' 서쪽에 있던 '엔묘지(円明寺)'의 검은색으로 칠해진 산문이 그 이름의 유래입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문점이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들이 즐비한 상점가로 변모했습니다.
'오사카의 식도락가'는 먹고 마시는 것에 사치하여 재산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이런 말이 생길 정도로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오사카의 부엌 '구로몬 시장'에 꼭 한번 가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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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몬 시장으로 가는 방법

오사카 관광의 이동 거점인 JR 오사카 역에서 '구로몬 시장'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JR 오사카 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우메다 역'에서 Osaka Metro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역'에서 하차합니다.

센니치마에선으로 환승해 '니혼바시역'에서 하차. '니혼바시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도착합니다. 소요시간은 25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사카에서 먹방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구로몬 시장에서 먹어야 할 음식 6선

'먹방'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에서는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먹방 등으로 미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추천할 만한 음식점 6곳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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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로몬산헤이 구로몬 시장점

참치, 연어, 성게 등 신선한 해산물이 즐비한 오사카 구로몬 시장에 있는 생선가게.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이트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게에서 판매하는 초밥과 회를 구입해 그 자리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 덮밥이 일품으로, 날마다 다른 신선한 해산물을 담아 한 입 한 입마다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마구로야 구로긴 구로몬 시장 본점

구이다오레의 도시 오사카 구로몬 시장에서 영업하는 참치 전문점.
테이크아웃은 물론이고, 이트인 공간에서 참치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눈앞에서 참치를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신선한 참치회를 맛보며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치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보자! 전문점 특유의 스시 & 사시미 & 덮밥을 맛볼 수 있다. — 참치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보자! 전문점 특유의 스시 & 사시미 & 덮밥을 맛볼 수 있다

3. 구로몬 산도야

구로몬 시장에 자리를 잡고 70년 이상 이어져 온 화과자 가게.
특기할 만한 것은 떡 만들기에 대한 고집이다. 찹쌀은 매년 기후 조건에 따라 양질의 산지를 엄선하고, 물은 맥반석으로 여과하여 칼슘, 철분,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사용합니다.
또한, 모든 떡을 수작업으로 반죽하여 끈기가 있고 적당히 늘어나는 맛있는 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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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오후쿠

성게, 가리비, 굴을 취급하는 이곳은 먹방하기에 안성맞춤인 일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맛보고 싶은 것은 가리비 버터 간장구이. 주문이 들어오면 살아있는 가리비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손질한 후 숯불에 버터와 간장을 섞어 구워냅니다.
언제 방문해도 큰 가리비를 사용하지만, 2~3월에는 초대형 가리비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이 시기를 특히 추천합니다.

5. 카레의 가게 뉴달니

1947년 오사카 아베노에서 개업한 카레 전문점. 현재 2대 주인이 가게를 구로몬 시장으로 이전했습니다. 뉴 달니로 개명하여 친숙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선대로부터 이어온 카레는 매운맛에 얽매이지 않고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맛을 추구하여 어딘지 모르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으로 완성되었습니다.

6. 가와코 본점 쇼헤이

창업 이래 60여 년 동안 옛날 방식 그대로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구워낸 김을 판매하는 가게.
김은 아리아케산을 중심으로 엄선한 갓 채취한 김을 사용합니다.
육수 재료에도 신경을 써서 홋카이도 라우스와 리지리의 다시마를 비롯해 에히메현 하카타의 천일염, 가고시마현 마쿠라사키 앞바다의 가다랑어포, 도쿠시마의 천연 간장, 시마네의 고추, 시즈오카현 야이즈의 새우 등 김의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재료를 엄선하고 있습니다.

구로몬 시장과 함께 즐기고 싶은 미식 명소 3곳

인기 상점가 순례는 관광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오사카에는 '구로몬 시장' 외에도 많은 상점가가 산재해 있습니다.
구로몬 시장과 함께 즐기고 싶은, 연일 활기가 넘치는 상점가 3곳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1.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길이 150m에 달하는 아케이드 거리에 약 50여 개의 상점이 즐비합니다.
'도구야스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 점포에서 취급하는 것은 오사카의 식문화를 지탱하는 도구들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주방기기부터 일반인용 식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 장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칼의 품질은 단연 으뜸입니다.

2. 호젠지 요코초

'호젠지 요코초'는 정토종 덴류산 호젠지 경내에 있는 두 개의 자갈길로, 메이지 시대(1868~1912년)부터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일본 유수의 관광명소입니다.
골목길은 길이 약 80m, 폭 약 3m의 두 개의 골목으로 동서로 뻗어 있습니다. 거대한 간판으로 장식된 번화한 도톤보리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차분한 거리 풍경으로, 비오는 날에는 특히 비에 젖은 자갈길이 촉촉한 운치를 자아냅니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전통 있는 캇포와 오코노미야키, 꼬치구이집, 바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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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톤보리

게, 문어, 소, 학... 등 입체적인 대형 간판이 거리를 가로지르며 활기찬 광경을 연출하는 도톤보리.
북쪽을 흐르는 도톤보리 강과 남쪽의 메인 스트리트에는 많은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메인 스트리트는 보행자 천국이 되어 있어, 문어구이를 비롯한 먹거리를 먹으며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상가에서 이어지는 에비스바시도 도톤보리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남측의 강변에는 양손을 벌리고 건강한 포즈로 맞이하는 글리코의 간판도 있습니다. 현재는 2014년에 리뉴얼된 6대째로, LED 영상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