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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해외여행/일반 이슈

직장과 야근에 시달리다 보니 자취가 힘들어 자꾸만 배달음식을 이용하게 된다. 식비를 줄이는 방법은?

by PurVerMe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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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도, 연애도, 생활방식도, 모든 것이 조금 전과 달라진 지금, 수많은 변화의 이면에 숨어있는 고민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합니다.

이번 고민은 '격무로 인해 자취가 불가능해 자꾸만 배달음식을 이용하게 돼요. 어떻게 하면 식비를 줄일 수 있을까요?

퇴근 후 시간이 없어 배민 등 배달 음식에 의존하다 보니 식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자취도, 혼자 밥을 해먹을 체력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격무가 계속되면 자취할 시간도 체력도 없어져 택배나 외식, 도시락 등에 의존하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입의 대부분을 식비로 소비하다 보면 저축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외식 등은 영양의 균형이 깨지기 쉬우므로 건강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식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1. 한끼당 비용은 외식이 가장 비싸다

    한끼당 비용은 외식이 가장 비싸다
    한끼당 비용은 외식이 가장 비싸다

    일반적인 1식당 식비를 저렴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자취' < '반찬+혼밥' < '편의점 등 도시락' < '패스트푸드점 세트' < '배달 서비스' < '패밀리 레스토랑 등 외식' 순입니다.

    아무것도 자취하지 않는 경우의 식비는 아침은 편의점 6~7000원, 점심은 외식 15,000원, 저녁은 배달음식 2만원 정도라고 가정하면 하루에 4만원 정도가 소요되어 한 달 식비가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 달 식비를 30~40만원으로 줄이는 이상적인 식비 절약 방법이란?

    한 달 식비를 30~40만원으로 줄이는 이상적인 식비 절약 방법이란?
    한 달 식비를 30~40만원으로 줄이는 이상적인 식비 절약 방법이란?

    이상적인 자취생 자취 방법은 일주일 분량의 식재료를 휴일에 한꺼번에 구입하고, 일주일 분량의 식단을 생각하면서 냉동이나 반찬을 손수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밥은 일주일 분량으로 밥을 지어 소분해서 냉동 보관했다가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찬은 아침, 점심(도시락), 저녁에 먹을 분량의 고기나 생선을 미리 양념을 해서 냉동 보관합니다. 그날 사용할 분량의 고기나 생선을 전날부터 냉장고에서 해동한 후, 굽기만 하면 되는 상태로 만들어두면 편리합니다. 반찬은 휴일에 5~6가지 정도의 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식사나 도시락에 넣는 등 로테이션을 짜서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자급자족을 완벽하게 수행하면 식비를 한 달에 30~40만원 정도로 낮출 수 있습니다.

     

    3. 자취가 불가능하다면 무리하지 않기

    하지만 바쁜 직장인에게 이상적인 자취 생활을 강요하는 것은 무리가 됩니다. 무리한 자취는 결국 식재료를 상하게 하고, 불필요한 지출과 스트레스만 증가시킬 뿐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상적인 생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4. 밥만이라도 미리미리 해두기

    밥만이라도 미리미리 해두기
    밥만이라도 미리미리 해두기

    우선 휴일에 밥만이라도 한꺼번에 미리미리 해놓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백미 5공기 정도 밥을 지어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두면 됩니다.

    그때그때 전자레인지에 데워 레토르트 카레나 시중에서 파는 반찬 등을 더하기만 해도 금방 완성되어 배달이나 외식의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밥을 한꺼번에 지어 보관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일부를 주먹밥으로 만들어 냉동해 두었다가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김을 말아 아침, 점심에 먹으면 인스턴트 된장국이나 시판 반찬을 추가해도 아침 편의점 비용이나 점심 외식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취하는 것만으로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냄비는 깊은 프라이팬 하나만 준비하면 대부분의 요리가 가능

    혼자 사는 자취생은 주방이 좁아 많은 조리기구를 놓을 공간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요리를 하려면 이것저것 조리기구를 구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뚜껑이 있는 20cm 깊이의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볶기, 삶기, 굽기, 찌기, 끓이기 등 대부분의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 프라이팬을 하나만 준비해두세요.

     

     

    6. 편의점을 적극 활용하기

    편의점을 적극 활용하기
    편의점을 적극 활용하기

    '편의점 = 비싸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야근으로 늦게까지 일하더라도 필요한 물건을 어느 정도 구비해 놓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의 자취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계란, 두부 등 기본적인 식재료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자른 야채나 냉동 고기, 야채, 냉동식품, 카레나 반찬 등의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식재료와 집에 있는 밥을 더하면 시간이 없을 때에도 데우거나 봉지를 뜯는 것만으로 식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6. 소스를 이용해 다양한 변형을 시도해 보자

    절약하고 싶다면 집에 있는 재료를 조합해 만들 수도 있지만, 요리 경험이 많지 않다면 무리하지 말고 '마파두부 소스'나 '청포묵 소스' 등 한 번에 맛이 결정되는 재료로 간편하게 반찬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화요리의 소스는 재료를 볶은 후 섞기만 하면 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와중에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식사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7. 시간과 체력이 없어도 금방 만들 수 있는 추천 자취 메뉴!

    계란 알레르기가 없다면 가격이 저렴하고 변형이 쉬운 계란 요리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계란말이, 스크램블 에그, 계란말이, 삶은 계란 등 기본적인 것부터 계란과 밥에 햄, 파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넣고 볶으면 5~10분 정도면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이 외에도 면 육수를 규정된 물에 희석해 프라이팬에 끓인 후 시판되는 튀김을 넣고 다시 끓인 후 달걀을 풀고 따뜻한 밥 위에 얹어주면 덮밥이 완성됩니다. 튀김은 마트에서 파는 반찬을 이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돈가스가 특가로 판매되고 있다면, 계란말이를 하면 돈가스 덮밥, 레토르트 카레와 밥을 데우고 그 위에 돈가스를 얹으면 돈가스 카레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찬을 튀겨서 준비해두면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8. 밥 이외의 탄수화물 준비하기

    밥 이외의 탄수화물 준비하기
    밥 이외의 탄수화물 준비하기

    쌀이 떨어졌을 때는 냉동 우동이나 건면 파스타, 우동, 메밀국수 등을 준비해두면 삶는 것만으로 탄수화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파스타는 다이소 등에서 판매되는 전자레인지용 파스타를 끓일 수 있는 용기를 이용해 전자레인지로 파스타를 삶고 시판되는 파스타 소스를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외식이나 배달의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파스타나 우동, 국수 만으로는 영양의 균형이 깨지기 쉬우니 계란을 하나 추가하는 등의 어레인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주방에 서고 싶지 않다면 테이크아웃을 저렴하게 이용하자

    주방에 서 있기 귀찮다면 편의점 도시락이나 24시간 운영하는 패스트푸드점의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할 경우 귀가하면서 앱 등으로 주문하면 귀가길에 픽업만 하면 되고, 앱 쿠폰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배달을 기다리는 것보다 빠르고 수수료 등도 들지 않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 자취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취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취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취 생활을 중도에 포기하고 식재료를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것보다는 외식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한 것처럼 밥만 짓고 레토르트나 미리 조리된 것을 활용하는 '반 자취'라면 바빠도 쉽게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것들이 습관화되면 점차 레퍼토리도 늘어나면서 자취가 쉬워질 것입니다. 자취가 가능해지면 가계도, 몸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또한, 자취의 기술은 평생의 기술이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자취 썰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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