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지역별 날씨, 벚꽃 개화 및 추천 관광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2월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계절이 서서히 봄으로 향하는 2월은 추위의 고비를 넘겼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쌀쌀한 계절입니다. 이 시기 옷차림에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2월에 추천하는 여성 코디를 상순, 중순, 하순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1. 일본 2월 지역별 날씨 개요

2월의 기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도쿄의 경우 평균기온은 7도 전후로 최고기온은 12도 전후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최저기온은 3도 안팎으로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한겨울과 같은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2월은 일교차가 심하고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있습니다.

2. 일본의 1월, 3월 날씨

2.1 일본 1월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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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일본 3월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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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월 여행시 옷차림 및 코디 포인트

3.1 초순, 중순, 하순별 최고 기온

상순: 10.5도
중순: 11.7도
하순: 12.5도

도쿄의 2월 최고기온은 초순에는 10.5도로 낮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순이 되면 11.7도까지 올라 추위의 절정기가 지났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순에는 12.5도까지 올라 추위 속에서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3.2 초순, 중순, 하순별 최저 기온

상순: 1.8도
중순: 2.5도
하순: 3.9도

도쿄의 2월 상순의 최저기온은 1.8도로, 얼어붙는 듯한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중순에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지만 최저기온은 여전히 2.5도. 봄이 기다려지는 시기입니다.

하순에는 3.9도까지 올라갑니다. 드디어 겨울이 끝나고 서서히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3 2월의 옷차림과 코디네이션 포인트

한겨울 추위가 계속되는 2월에는 방한을 고려한 복장이 기본입니다. 아우터로는 다운 재킷이나 울 코트 등이 활약합니다. 머플러, 장갑, 모자 등 겨울 소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발밑에서 찬 기운이 전해지기 때문에 부츠나 스타킹, 두꺼운 양말 등을 활용해 따뜻하게 입고 외출합니다.

하순에 접어들면 한겨울 옷차림에서 봄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온이 낮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이나 패턴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니트 위에 입는 아우터를 조금 가볍게 입는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패션을 시도해 보세요.

4. 2월 추천 복장

여기서는 추천 복장을 캐주얼 코디, 깔끔한 코디, 심플한 코디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2월 초에는 어떤 코디가 적합한지 참고해 보길 바랍니다.

4.1 2월 초순 추천 복장 및 코디네이션

캐주얼 코디의 경우

아직 겨울옷이 활약하는 시기. 코트 안에는 니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니트 소재는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에 이너로 티셔츠를 입거나 아우터로 두툼한 코트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추운 날의 코디는 자칫하면 식상해지기 쉽습니다. 코디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가방이나 신발에 봄 컬러를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깔끔한 코디의 경우

기온이 낮은 날의 외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운입니다. 하지만 다운을 입으면 자칫 캐주얼해 보이기 쉽습니다. 깔끔한 코디에 매치할 때는 컬러 수를 줄여 시크하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두운 톤의 코디로 어른스럽고 깔끔하게 연출해보자. 너무 무겁지 않게 가방으로 밝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심플한 코디의 경우

터틀넥 니트와 팬츠의 심플한 코디로 찬바람을 막아줍니다. 부풀어 오르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깔끔한 실루엣의 니트가 제격입니다.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겨울의 심플한 코디는 보더 등의 패턴으로 변화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니 스톨이 있으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