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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해외여행/여행

다 어찌되든 상관없어, 갑자기 찾아오는 무기력감의 정체는?

by PurVerMe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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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 않게 되는 심리는 무엇일까? 모든 것을 버리고 싶다 는 당신에게 최면 심리치료사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아아, 이제 상관없어 !!!!” 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에는 일, 인간관계, 취미, 사생활 등 여러 가지가 한 사람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지요. 하나하나의 사건은 사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쌓이다 보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게 되는 순간이 나타납니다. 마치 마그마가 분출하는 것처럼요.

이번 글에서는 그런 '어찌되든 상관없게 되는 심리'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도 글쓰기를 포기하고 스타벅스에 가서 다크 모카칩 프라푸치노를 마시며 멍 때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설명할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갑자기 '상관없어지는 심리'란 무엇일까?

    갑자기 '상관없어지는 심리'란 무엇일까?
    갑자기 '상관없어지는 심리'란 무엇일까?

    우선, 우리는 어떤 경우에 '별일 아닌 것'이 되어버리는 것일까요?

    예를 들면, 업무가 폭주할 때, 급작스러운 트러블에 휘말렸을 때, 단순히 몸이 안 좋을 때,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기분이 우울할 때, 심지어 실연을 당한 직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의 공통점은 한계점에 초과하여 도달하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혹은 둘 다일 수도 있습니다. 아, 더 이상은 안 되겠구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고 느낄 때 '상관없어진다'고 느껴지고,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1.1 '상관없다'고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원인들

    '상관없다'고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원인들
    '상관없다'고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원인들

    원인으로는,

    • 가벼운 공황 상태
    • 본능이 도망치라고 하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자는 한꺼번에 많은 작업을 컴퓨터에 시키면 화면이 하얗게 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한계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후자는 생존 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생물계에서는 그런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 있는 것이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목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빨리 좀 덜 힘든 곳으로 도망가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입니다. 사바나를 달릴 수 있는 얼룩말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얽힘으로 인해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 수 없는 슬픈 생명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 상관없다는 것은 나쁜 것일까?

    애초에 '상관없다'는 상태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2.1 상관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감정

    상관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감정
    상관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감정

    상관없어지는 것은 단언컨데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연한 반응입니다. 한계점에 도달하는 상태가 되면 누구나 그렇게 됩니다. 힘든 것은 힘든 것입니다.

     

    2.2 하지만 버리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버리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버리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버리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는 사바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힘들더라도 어느 정도 주변에서 주어진 일을 해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이 인간 사회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휴일도 없이 블랙기업에서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등의 부당한 상황은 제외합니다.

    위의 의문을 정리하면 '상관없다는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업을 포기하면 살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힘든 현실입니다.

     

    3.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7가지 방법

    앞서 말했듯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할 수 없는,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해도 상관없다'는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동기부여를 되찾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3.1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몰라 가벼운 패닉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종이에 할 일을 나열해 보세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머릿속으로 생각했을 때보다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끝난 작업은 펜으로 선을 그어 보세요. 쾌감이 느껴질 겁니다.

    이런 방법은 어디선가 본 노하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확실한 방법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작업마다 포스트잇에 적어서 벽에 붙여놓는 것도 추천합니다.

    정말 효과가 있으니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3.2 도망치기

    도망치기
    도망치기

    의외로 '아무것도 상관없다'가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일을 해내야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불합리하게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항하거나 도망쳐도 괜찮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일을 강요당하고, 결국 자신을 몰아붙이다가 슬픈 일이 벌어진 사건도 있지 않습니까.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당신에게는 언제든 '도망'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 '아무것도 상관없다'는 몸에서 보내는 SOS일지도 모릅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다'는 생각을 버리지 마세요.

     

    3.3 잠을 잔다

    잠을 잔다
    잠을 잔다

    모든 것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피곤할 때입니다.

    어쨌든 잠을 자십시오. 몸을 쉬게 해 주세요.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행동도 할 수 없으니까요. 최대한 현실 도피하세요.

    몸부림치면 정신이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냅니다.

     

    3.4 '아, 상관없어, 귀찮아'를 연발한다

    '아, 상관없어, 귀찮아'를 연발한다

    이것도 의외로 효과가 있습니다.

    '아, 귀찮아', '정말 귀찮아'를 소리 내어 외치면서 작업에 임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인정해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것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업실에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했던 일입니다. 저런 천재도 귀찮은 것은 귀찮게 여깁니다. 그런데도 '귀찮다'고 말하면서도 손을 움직이는 것이죠.

    왠지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5 다른 사람에게 일을 분담한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분담한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분담한다

    단순히 당신의 작업량이 많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당신이 모든 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분담시켜서라도 안전하게 작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나 혼자만의 체력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내겠다는 생각은 언젠가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 완벽주의를 고쳐야 할 때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불안한 건 알지만, 가끔은 여유를 가지세요.

     

    3.6 보상을 준비한다

    보상을 준비한다
    보상을 준비한다

    인간은 보상이 없으면 노력하지 않는 생물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눈앞에 당근이 걸려 있으면 어느 정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해외여행, 맛있는 디저트, 술자리, 이성과의 데이트 등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면 즐거워집니다.

    우리는 일상에 쫓기다 보면 자신에 대한 보상을 잊어버리기 일쑤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접해 주세요.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7 행동을 취해 버릇을 고치자

    행동을 취해 버릇을 고치자
    행동을 취해 버릇을 고치자

    세상에는 여러 가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정말 바빠서 정신이 하얗게 비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특별히 바쁘지도 않은데 게으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그 나태한 습관을 고쳐야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힘든 건 이해합니다. 힘든 것도, 마음과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하지만 행동을 통해서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부디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해 주세요.

     

    4. 100점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래도 모든 것이 무의미해질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럴 때 제가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100점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심코 머릿속으로 상상한 '100점'을 기준으로 삼게 됩니다. 상상만 하는 것은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고 하면 어렵고 귀찮게 느껴지죠. 점점 무기력해집니다.

    그래서 제발 '100점은 없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든 손을 써서 60점, 75점을 내고 어떻게든 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가끔은 마음이 편해지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꼭 떠올려보세요. 여러분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5.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무기력 확실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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